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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챔프전서 삼척시청 꺾고 H리그 여자부 사상 첫 3연패

입력 | 2026-05-04 21:01:00

정규리그 사상 최초 21전 전승 우승




SK슈가글라이더즈 센터백 강경민이 4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7미터 드로우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연패를 달성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4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3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0-25로 꺾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H리그 사상 최초로 21전 전승 우승으로 정상에 선 SK슈가글라이더즈는 챔프전에서도 왕좌에도 오르며 여자부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전반까지 14-17로 뒤졌던 SK슈가글라이더즈는 후반에 16득점을 퍼부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2점에 그쳤던 센터백 강경민(30)이 후반에 7점을 올리며 이날 피봇 강은혜(30)와 함께 팀 내 최다인 9점을 기록했다. 삼척시청에서는 이연경이 10점으로 이날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앞서 남자부에선 인천도시공사가 2006년 창단 이후 첫 챔프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H리그의 전신인 SK 핸드볼코리아리그를 포함해 챔프전 무대에 섰던 2017시즌,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 이후 네 번째 도전 만이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로 마친 인천도시공사는 챔프전에서 SK호크스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2전 2전승으로 20년 만에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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