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스타럭스, ‘박스커피’ 통해 국내 커피시장 경쟁력 키운다

입력 | 2026-05-06 09:00:00


작년 국내 커피 시장에 등장한 Park‘s Coffee(이하 박스커피)가 커피 중심의 브랜드 전략과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스타럭스에 따르면 박스커피는 지난해 9월 1호점인 삼성중앙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전 매장을 직영 체계로 운영하며,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브랜드 전반의 품질 일관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박스커피의 슬로건은 ‘굿 커피, 에브리데이(Good coffee, Every day)’로, 스페셜티 커피를 특수한 경험이 아닌 일상적인 소비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브랜드 전략을 담았다. 이에 일상적인 가격 체계 내에서도 커피 본연의 수준 높은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2위 수상자와 협업한 독자적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개발하고 전 메뉴에 엄선된 스페셜티 등급 원두를 적용했다.

스타럭스는 체계적인 R&D와 전 매장 직영 운영 시스템을 통해 품질 일관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음료는 R&D 기반 레시피를 적용해 원두 선정부터 추출 비율, 원재료 구성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해 매장 간 품질 편차를 최소화했다.

메뉴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브랜드의 핵심인 ‘딥슈페너(Deepspanner)’와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로 주복받는 ‘우베(Ube)’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즐겨 먹는 보라색 ‘참마’다. 아울러 휘낭시에, 스틱케익, 미니 생크림 카스테라 등 커피와의 페어링을 고려한 베이커리 라인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스커피 관계자는 “스페셜티 커피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트렌디한 메뉴와 커피 본연의 맛을 균형 있게 구현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