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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쾌청한 어린이날…“일교차 크니 외투 챙기세요”

입력 | 2026-05-04 11:34:00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 터널을 찾은 한 아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4.30 뉴스1

어린이날인 5일은 쾌청하고 온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이후 4년만의 비 없는 어린이날이다. 미세먼지도 적어 야외 활동하기 좋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수 있어 외출 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비구름이 걷히면서 햇볕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국의 대기질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송홧가루 등 봄철 꽃가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외출 시 마스크를 지참하는 것이 좋겠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 및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및 북부 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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