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채널A 주최로 열린 하트시그널 러닝페스타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도심을 달린 5000여 러너들의 얼굴에는 시종 웃음이 가득했다. 3일 채널A가 주최하고 한국심장재단이 메인스폰서를 맡은 ‘하트시그널 러닝페스타’은 마라톤과 페스티벌이 결합된 ‘펀 러닝(Fun Running)’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를 출발해 반환점인 가양대교 남단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km 코스를 달렸다. 달리기를 사랑하는 이들부터 인연을 찾아 나온 청춘,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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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채널A 주최로 열린 하트시그널 러닝페스타에서 10km 러닝을 마친 참가자들이 가수 션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기업 15곳이 게임존, 포토존, 푸드트럭 등 총 31개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션은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하트페어링 출연 중인 주하늘(28), 박창환(42), 이찬형 씨(34)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