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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마친 추경호, ‘구조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 필요’

입력 | 2026-04-30 14:01:17

추경호 국민의힘 전 의원이 30일 오전 대구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2026.04.30. 대구=뉴시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30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구의 미래를 이끌 4대 핵심 비전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추 후보는 “지금 대구는 단순한 개선이 아닌 구조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제부총리와 원내대표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

이어 “35 년간의 공직생활과 10년의 의정활동으로 구축한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협력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그는 이날 대구의 미래를 이끌 4 대 핵심 비전으로 대구 경제 대개조를 통한 산업 구조 혁신, 청년 리쇼어링 프로젝트 추진 및 국가대표 창업도시 대구 조성, 대기업 유치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TK 신공항 중심 초광역 경제권 구축을 제시했다 .

이외에도 조례혁신위원회를 통한 손톱 및 가시 규제 대혁파 , 골목경제 살리는 홍보담당관 신설, 전통시장 핫플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경제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

추 후보는 “대구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좋은 일자리와 누구나 살고 싶은 환경” 이라며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 청년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대구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내달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북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면서 대구경북 공동선대위 활동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3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수 결집에 나선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 인사들과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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