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은 오는 5월 9일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민과 함께하는 ‘성남누비길 나눔산행’에 동행한다. 사진 제공=엄홍길 휴먼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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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으로 유명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민이 함께하는 ‘성남누비길 나눔산행’이 오는 5월 9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 누비길 인릉산 코스에서 열린다. 약 3km, 왕복 2시간 이내 코스이며 비교적 완만한 길로 구성돼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인릉산은 헌인마을과 맞닿아 있으며, 대모산과 함께 일대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하산 후에는 공사 관계자가 2027년 입주 예정인 르엘 어퍼하우스의 시공 상황을 입주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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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 어퍼하우스는 총 5만6,000평 규모의 헌인마을에 조성 중인 공동주택형 주거단지다. 부지의 40%를 녹지로 계획했으며, 건축면적은 전체 대지의 약 20% 수준으로 제한됐다. 총 222가구 규모의 저밀도 단지로 조경가 정영선이 조경 설계를 맡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클럽은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가 설계하며 카펠라(Capella)가 운영을 맡는다.
헌인타운개발 관계자는 “좋은 이웃과 함께 자연을 걷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