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주비전대 시범단 퍼포먼스
국립전주박물관은 다음 달 네 차례에 걸쳐 태권도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전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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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행사로 다음 달 네 차례에 걸쳐 태권도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태권도, 세계를 두드리다’ 시범 공연은 5월 2일, 3일, 16일, 17일 오후 1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 옥외 뜨락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전주비전대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한다. 전북태권도협회와 국립전주박물관, 전북도, 전주시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태권도 정신’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문화 교류, 화합과 연결의 가치를 표현한다. ‘전통’, ‘기상’, ‘도전’, ‘비상’ 등 네 가지 주제로 퍼포먼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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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에서는 태권도가 K-문화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는 모습을 담는다. 군무와 자유 품새, 배틀 형식을 K-팝과 결합해 무대형 태권도를 선보인다. ‘비상’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태권도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태권도는 이제 세계가 함께 즐기는 K-문화의 상징”이라며 “전통과 열정, 확장과 화합을 담은 K-태권도의 가치를 옥외 뜨락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