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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으로 찾아가는 정원버스, 11월까지 운영

입력 | 2026-04-24 04:30:00

영등포 ‘달려라 정원버스’ 시작
반려식물 클리닉 등 체험 중심




서울 영등포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 어디서나 정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2026 달려라 정원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구가 관내 4곳에서 운영 중인 정원문화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동형 체험 서비스다. 구가 버스를 직접 운행해 주민 생활 공간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이동형 정원문화센터”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첫 운행 이후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달려라 정원버스’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 영등포구 곳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를 돕고 병해충 상담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다.

방문 대상은 노인복지기관, 어린이집, 학교, 공동주택, 동주민센터 등 정원 체험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달려라 정원버스’ 신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통합예약-대관·체험’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고 최소 20명에서 최대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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