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내 270㎡ 규모 체험형 교육 플랫폼 가동 식물성 지향·동물복지 중심 211 식단 전파 올바른 식습관 이행 지원 채소·통곡물·저포화 단백질 중심 4대 교과과정 확립 취약계층 및 외국인까지 교육 대상 점진적 확대
풀무원, 국내 1호 식생활 전문조리학교 개소. 풀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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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내 1호 식생활 전문조리학교 개소. 풀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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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하는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풀무원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조리법과 식사 관리법을 전수하는 조리 교육 시설인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풀무원 본사 3층에 자리 잡은 이 시설은 약 270.58㎡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이사회 의장과 이우봉 총괄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지속가능 식생활의 대표적인 식단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이스티풀무원은 복잡한 요리 기술을 연마하는 기존의 조리 학원과 달리, 소비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며 건강과 환경적 가치를 체득하도록 돕는 체험형 거점이다. 풀무원이 지향하는 지속가능 식생활은 식물성 원료와 동물복지 제품을 기반으로 하며, 신선한 채소와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2:1:1 비율로 섭취하는 이른바 211 식사법을 핵심으로 한다. 이는 기존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미래 세대의 생태계 보존 영역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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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내 1호 식생활 전문조리학교 개소. 풀무원 제공
풀무원, 국내 1호 식생활 전문조리학교 개소. 풀무원 제공
풀무원 관계자는 테이스티풀무원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미각적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내재화하는 실천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가치가 일상 속 미식 문화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