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1614대 판매된 7시리즈 여러 조합 가능 ‘개인화 전략’ 주효
BMW의 간판 대형 세단인 7시리즈의 주행 모습. BMW코리아 제공
BMW 7시리즈는 최근 국내 럭셔리 대형 세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순수 전기 모델 i7을 포함한 BMW 7시리즈는 1614대 판매됐다. 3개월 연속으로 수입 대형 세단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이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넘게 증가했다. 7시리즈는 지난해와 2024년에도 2년 연속 이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면서 라이벌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판매량을 앞질렀다.
해당 차량 내부 뒷좌석에 31.3인치 시어터 스크린이 탑재된 모습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모든 7시리즈 차량에 기본 적용된다.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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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계약부터 출고까지 걸리는 대기 기간에도 ‘7시리즈 오너’에게 걸맞은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고객은 이 기간 동안 주문한 차량과 동일한 시리즈 모델을 장기 시승할 수 있다. 또 차량 출고 이전이라도 ‘BMW 엑설런스 라운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BMW가 여는 주요 행사에 초청된다.
7시리즈 판매가는 디젤 모델인 74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가 1억5070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가인 순수 전기 모델 i7 M70 xDrive M 퍼포먼스 투톤은 2억4470만 원이다. 개인 맞춤형 주문 시 금액이 추가된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