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남도여행] 한옥호텔 영산재-오동재
오동재는 전통 한옥의 고즈넉함 속에서 푸른 남해를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 영암군 삼호읍 영산강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자리한 영산재는 전남 최초의 한옥호텔이다. 배산임수 지형 위에 지어진 영산재는 영산강의 잔잔한 물길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객실은 독립된 별채형 한옥 구조로 꾸며져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전통 대문과 담장, 정갈한 마당,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은 마치 조선시대 고택에 머무는 듯한 경험을 안겨준다.
영산재의 매력은 한옥의 멋에 현대적 편의성을 더한 점이다. 온돌의 따뜻함과 현대식 침구, 편리한 객실 설비가 조화를 이루며 가족 여행객은 물론 비즈니스 고객에게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인근에는 영암 구림마을과 농업박물관, 월출산 등 남도의 주요 명소가 가까워 관광 거점으로도 손색이 없다. 남도 특유의 정갈한 음식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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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재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와도 가깝다.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엑스포장 등이 인접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기에 좋고 전통 한식당과 세미나 공간도 갖춰 비즈니스 행사와 워크숍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