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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서예 등용문 ‘여초서예대전’ 내달 30일 개최

입력 | 2026-04-21 04:30:00

전국-학생휘호대회로 나눠 열려




‘2026 여초서예대전‘이 5월 30일 강원 인제군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서예를 대표하는 서예가 여초 김응현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제군문화재단(여초서예관)이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주관한다.

여초서예대전은 국내 대표 서예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는 ‘제12회 여초전국휘호대회’와 ‘제49회 전국학생휘호대회’로 운영된다. 여초전국휘호대회는 만 20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명제가 발표되는 현장명제부와 사전 공개 명제로 진행되는 사전명제부로 나뉜다. 전국학생휘호대회는 초등부(8∼13세)와 중·고등부(14∼19세)로 구분된다.

참가 부문은 여초전국휘호대회의 경우 한문·전각, 한글, 문인화, 순수캘리로 구성되며 전국학생휘호대회는 한문·전각, 한글, 문인화로 운영된다. 단 국내 주요 서예 4단체 초대작가는 동일 분야 참여가 제한된다.

대회는 전 부문 현장 휘호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명제부 역시 온라인 제출 없이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심사는 현장 심사 후 당일 결과를 발표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은 점수제와 합의제를 병행해 선정한다.

참가 접수는 5월 20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함께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동서울 및 춘천 출발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전통 서예의 계승과 현대적 운영 방식을 조화롭게 반영한 행사로 세대를 아우르는 서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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