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L당 2030.6원으로 최고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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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L당 2000원대에 진입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했던 2022년 7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 대비 0.94원 오른 L당 2000.0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L당 2000원대까지 오른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2022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휘발유 가격은 2022년 5월 26일 L당 2001.53원으로 2000원대에 진입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같은 해 6월 30일 2144.90원까지 치솟았고, 7월 21일(1989.93원)에야 다시 1900원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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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