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베트남 다낭 유류할증료 234달러 예상 대한·아시아나항공 이어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
인천국제공항에 진에어 항공기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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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에 이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272450)도 오는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전달 대비 2배 수준 올렸다. 진에어의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 왕복 기준 유류할증료는 234 달러(35만원)로 예상된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를 최대 1.9배 올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월 ‘25~76달러’에서 5월 ‘42~140달러’로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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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부산~클락, 부산~세부, 부산~괌, 부산~울란바토르, 인천~구이린 58달러→107달러 △인천·부산~다낭, 인천~세부, 인천~보홀, 인천~괌,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부산~방콕, 인천~치앙마이, 인천·부산~냐짱, 인천·부산~푸꾸옥 63달러→117달러 △인천~푸껫 76달러→140달러 등으로 상승한다.
다만 가장 긴 노선인 인천~푸껫은 하계 기간인 3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운항을 하지 않는다고 진에어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대한항공은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를 최대 2.1배 올린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월 ‘4만 2000~30만 3000원’에서 5월 ‘7만 5000~56만 4000원’으로 상승한다.
같은 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를 최대 1.9배 올릴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월 ‘4만 3900~25만 1900원’에서 5월 8만 5400~47만 62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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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가 33단계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최고 단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2022년 8월 22단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