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누적 유해 추정 117점·유류품 95점 집계
경찰 과학수사대가 13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진행 중인 12·29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재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6.04.13. [무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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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수색 3일차에도 유해 추정 물품이 40점 넘게 발견됐다.
15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에 따르면 경찰 등은 이날 하루 동안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와 담장 일대에서 유해 수색 작업을 벌여 유해 추정 물품 42점을 발견했다. 귀금속 등 유류품 43점도 발견됐다.
지난 13일 재수색이 시작된 이후 누적 유해 추정 물품은 117점, 유류품은 95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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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사조위와 경찰, 군 등은 잠정 내달 29일까지 무안국제공항 일대에서 희생자 유해 재수색을 진행한다.
수색에는 범정부 차원의 민·관·군·경 합동 인력 약 250명이 매일 투입된다. 경찰청 과학수사대 등 100명,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 군 100명, 소방 20명, 사조위·전남도·무안군 공무원과 유가족 등 30명이 참여한다.
수색은 참사 지점인 공항 내 로컬라이저 둔덕 주변과 외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수색 구역은 둔덕 주변과 추가 유해 발견 지역, 갈대숲, 진입등 설치지역, 유해가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는 배수구 집수정, 진입등 동편 나대지 등이다. 수색 기한은 내달 초 상황을 검토한 뒤 연장될 수 있다.
[무안=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