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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은 변화된 외식 유행과 시민 선호를 반영해 대표 음식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함께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6미를 포함한 11개 후보군을 뽑아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총 4314명이 참여한 온라인 오프라인 조사 결과, 대전빵, 칼국수, 두부두루치기가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상위 3개 음식은 온라인 기준 68%, 오프라인 기준 8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성심당 등 대전 유명 빵집이 전국에서 인기를 끈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사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와 전문 조사기관, 관광안내소 터미널 등에서 이뤄졌다.
명칭은 시민 선호조사 결과 ‘대전의 맛’이 61%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음식 수는 브랜드 집중도와 육성 효율성을 위해 3개로 결정됐다. 최동규 시 체육건강국장은 “3선 지정과 함께 향후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을 새롭게 찾아낼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대전의 맛 브랜드를 활용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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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