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렬 육군 중장. 뉴시스
국방부는 13일 육군 지작사령관으로 이 중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재 제3군단장인 이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해당 직위에 보직하는 것이다.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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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작사령관은 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맡아왔다. 비육사 출신이 지작사령관에 임명된 것은 2019년 남영신 장군(학군 23기) 이후 두 번째다.
국방부는 그에 대해 “한반도 안보상황과 불안정한 국제안보 정세 속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공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다양한 전투훈련 경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상작전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략적 식견으로 전구작전을 주도하고 미래 지상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최적임자”라고 했다.
이번 인사는 전임자였던 주성운 전 지작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으로 직무배제된 지 60일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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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