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못 나간 중국서도 주심 나왔지만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이후 발탁되지 못해 FIFA “인선은 질적 우선 주의 바탕으로 이뤄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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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심판을 볼 수 없게 됐다. 벌써 4개 대회 연속 한국 심판 ‘0명’ 굴욕이다.
FIFA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심판진 명단을 발표했다.
주심 52명, 부심 88명 그리고 VAR(비디오판독) 심판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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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것에 따라 심판도 많이 발탁할 거로 보인다.
FIFA는 “3년 이상의 세심하고 종합적인 선발 과정을 거쳐 북중미 월드컵 경기를 관장할 심판 명단을 발표했다”며 “이번 인선은 FIFA의 오랜 원칙인 ‘질적 우선 주의’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후보자들이 최근 몇 년간 자국, 국제 경기 및 FIFA 주관 대회에서 보여준 성과와 일관성을 고려했다”고 알렸다.
최다 인원의 심판을 뽑았지만 한국 심판은 ‘0명’이었다.
한국 심판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정해상 부심이 참가한 이후로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 이번 북중미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으로 단 한 명도 월드컵 심판으로 발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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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에서는 일본, 호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우즈베키스탄 심판이 주심으로 이름을 올렸다.
심지어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않은 중국에서도 마닝 심판이 주심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중국에선 마닝 주심 외에 부심과 VAR 심판도 각각 1명씩 낙점됐다.
한편 이번 월드컵 심판 명단에는 여성 심판이 6명이나 포함됐다. 주심 2명, 부심 3명, VAR 심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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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