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PB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광고 로드중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여파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자 롯데마트가 PB(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PB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해 실질적인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L)는 18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원유 업체와 사전 기획 물량을 준비했으며, 우수 원유 농가 선별과 특허 공법 적용을 통해 품질 또한 높였다.
광고 로드중
건강 식재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저당 식품도 새롭게 준비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오늘좋은 땅콩 100% 피넛버터 2종은 4990원에, 저당 단백질바 미니는 2990원에 판매한다.
PB 상품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상품은 올해 요리 예능으로 인지도를 높인 안유성, 정호영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한식·일식 가정간편식(HMR)으로 구성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초가성비 PB 상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PB 상품 출시와 할인 행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