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상대…PK 추가골까지 터뜨려 3-0 완승 견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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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세훈(27·시미즈 S펄스)이 경기 시작 7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일본 J1리그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오세훈은 지난 5일 일본 나가사키의 피스 스타디움 커넥티드 바이 소프트뱅크에서 열린 V-파렌 나가사키와 J1 백년구상리그 9라운드에서 킥오프 후 7초 만에 골을 터뜨렸다.
오세훈은 경기 휘슬이 울리자 빠르게 전진해 상대 골키퍼 고토 마사 아키를 압박했다. 오세훈의 예상치 못한 전진에 당황한 고토는 다급하게 걷어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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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오세훈은 2006년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의 사토 히사토가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기록한 8초보다 1초 빨리 득점,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오세훈은 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으로 추가 득점을 하면서 3-0 완승을 이끌었다.
오세훈은 지난 2022년 울산 HD에서 시미즈로 이적했다. 2년 뒤 마치다 젤비아로 떠났던 오세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시미즈와 6개월 단기 임대 계약을 맺어 돌아왔다. 오세훈은 J리그 백년구상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 5골 1도움을 작성 중이다.
J리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추춘제로 전환, 올해 전반기에 ‘백년구상리그’로 단기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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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를 통틀어서 최단 시간 득점은 지난해 박승호(인천)가 부천FC와 K리그2에서 기록한 10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