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성리학 대가 하서 김인후 선생(1510∼1560)의 학덕을 기리는 춘향제(春享祭)가 3일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에서 봉행됐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인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는 춘향제가 3일 오전 전남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열렸다. 장성=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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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인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는 춘향제가 3일 오전 전남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열렸다. 장성=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제례에서 초헌관을 맡은 최 부원장은 의식을 마친 뒤 서원 내 청절당에서 ‘경상우도의 학풍과 하서 선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론했다. 그는 “경상우도 학풍은 남명학을 바탕으로 퇴계·율곡·성호학 등을 수용하고 실천과 경세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개됐다”며 “하서는 인종에 대한 절의를 지킨 선비로, 당시 학자들 사이에서 시대정신을 공유한 대표적 도학자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인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는 춘향제가 3일 오전 전남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열렸다.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장성=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