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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나선다

입력 | 2026-04-01 04:30:00

한화-현대로템 등 16개사와 협약
협력체계 구축-연구개발 등 논의



지난달 3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방 첨단 복합 소재·부품 산업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16개 기업·기관과 ‘국방 첨단 복합 소재·부품 산업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주시, 전북테크노파크, HS효성첨단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방 극한·특수 소재·부품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 △복합 소재·부품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지속적 협의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추진 방안과 함께 탄소 소재의 무기체계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기업·기관 기술을 방산 현장과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향도 논의됐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현재 전북에는 탄소산업진흥원과 HS효성첨단소재 등 첨단 복합 소재 분야 기관과 기업이 집적돼 있다. 전북도는 이날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북 방산 첨단 복합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력이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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