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정부가 조성한 국민성장펀드가 참여했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 등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으로, 리벨리온은 첫 직접 투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민성장펀드가 2500억 원, 산업은행이 500억 원을 투자했다. 여기에 미래에셋그룹이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며 민간 자본도 유입됐다.
2020년 설립된 리벨리온은 인공지능(AI) 추론용 반도체(NPU)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3년 대비 2025년 매출이 약 10배 증가했으며, 설립 5년 만에 조직 규모도 300명 수준으로 늘었다. 리벨리온은 창립 5년 만에 국내 최초의 AI 반도체 유니콘(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스타트업) 기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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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