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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부터 독립전쟁까지”…전쟁사 시민강좌 열린다

입력 | 2026-03-31 14:06:25


전쟁기념사업회가 한반도 전쟁사를 주제로 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고려-거란 전쟁부터 임진왜란, 독립전쟁까지 주요 전쟁을 전문가 강의로 배우는 과정으로, 현장답사까지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전쟁역사 교육 프로그램 ‘시민대학과정: 지식 플러스’ 1기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육군군사연구소와 공동 기획됐으며, ‘한반도 전쟁사: 위기의 순간, 결정적 선택’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주간 운영된다. 고려-거란 전쟁, 임진왜란, 병자호란, 독립전쟁 등 한국사의 주요 전쟁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지며, 국내 전적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답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도 눈에 띈다. 육군군사연구소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서강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주요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론 중심 강의에 더해 실제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지원자는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 ‘교육·행사’ 메뉴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수강생이 선발되며, 수강료는 6만 원이다. 전 과정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향후 사업회 주관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과 교육 내용은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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