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코스피가 4% 넘게 하락한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스1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0.61포인트(3.61%) 내린 5,086.69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각각 4.65%, 6.99%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지수를 회복했다. 오전 10시 51분 기준 코스피는 5,193.49였다. 전일 대바 하락폭은 1.59%로 줄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17만 원, 85만 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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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발언은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미·이란 전쟁이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519.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오전 10시 44분 기준 1524.30원까지 오르면서 1530원을 눈앞에 뒀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