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로저 페더러(왼쪽)와 케이트 블란쳇. 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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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자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영국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를 통해 2026 봄·여름(SS) 리넨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40가지 이상의 컬러로 구성된 남성 및 여성 라인업으로 기획됐다. 프리미엄 리넨 제품은 100% 유러피안 플랙스 리넨 소재가 사용됐으며, 리넨 블렌드 제품은 보다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리넨 특유의 미세한 섬유 뭉치인 넵(Nep)을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등 공정을 거쳐 품질을 높였다. 이번 시즌 신규 여성 라인업으로는 박시한 실루엣의 프리미엄 리넨 스키퍼 셔츠가 추가됐으며, 리넨과 레이온을 혼방한 리넨 블렌드 이지 쇼트팬츠도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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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LO C 프리미엄 리넨 캡슐 컬렉션. 유니클로 제공
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과 함께 글로벌 엠버서더인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의 화보를 공개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호주 멜버른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엘리자베스’, ‘블루 재스민’, ‘캐롤’, ‘타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1998년 ATP 투어를 통해 데뷔한 로저 페더러는 2004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뒤 237주 연속 자리를 지키는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윔블던 남자 단식 8회 우승을 포함해 총 20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