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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강원대 30일 ‘비전 선포식’

입력 | 2026-03-29 12:55:00

국내 최초 ‘1도 1국립대’로서의 새 비전 소개
“세계 100위권의 글로벌 대학 도약” 청사진




대한민국 최초로 한 도 안에 국립대가 하나로 통합된 구조인 ‘1도 1국립대’ 강원대가 30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대 통합 비전 선포식’을 연다. 강원대는 2006년 삼척대와 통합한 데 이어 국립강릉원주대와 통합해 이달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두 대학 통합으로 ‘1도 1국립대’로 새롭게 출범한 강원대의 비전과 방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는 국립강릉원주대와의 통합으로 춘천·강릉·삼척·원주 등 4개 캠퍼스에 학생 3만 명, 교수 1400명을 갖춘 국내 최대 국공립대학으로 거듭났다.

1도 1국립대로 통합 출범한 강원대가 30일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강릉캠퍼스에서 열린 통합 강원대의 첫 입학식. 강원대 제공

비전 선포식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계 인사와 강원도 및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학교 구성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원대 무용학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진근 혁신전략부총장의 경과보고, 정 총장의 기념사, 내외빈 축사, 인공지능(AI) 혁신 및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교육부와의 통합 이행 협약 체결, 비전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비전 선포 세리머니에는 정 총장과 임의영 춘천캠퍼스 총장, 박덕영 강릉캠퍼스 총장, 박철우 삼척캠퍼스 총장, 최혜진 원주캠퍼스 총장이 참여해 화합과 도약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정 총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으로서 강원도 내 4개 캠퍼스의 강점을 결집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AI 전환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세계 100위권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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