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세계를 향해 날다] SNT모티브 사우디서 열린 방산 전시회 참가 STSM21 9mm-K16D 7.62mm 등 저격-기관단총 등 풀라인업 전시
‘World Defense Show 2026’ SNT 부스 조감도. SNT모티브 제공
SNT모티브 STRV9 저위험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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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선보인 STSM21 9㎜ 기관단총은 국내 도입보다 수출을 먼저 기록한 기관단총이다. 2.7㎏의 가벼운 중량과 490㎜의 짧은 전장으로 우수한 운용성과 임무 환경에 맞춘 다양한 부가장치 활용이 가능한 확장성을 통해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K16 기관총을 승무원형으로 변형한 K16D 7.62㎜ 기관총은 사우디군이 운용 중인 픽업트럭 및 경전술차량(JLTV)에도 탑재가 가능하다. 유사시에는 승무원형 손잡이를 탈거해 보병용 화기로도 사용 가능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과 노리쇠 전진기를 추가해 수출형으로 개량한 K13A1 소총을 선보였다. K15 기관총 시리즈와 반자동저격총, 대물저격총 등 최신형 총기들과 개발 중인 각종 소구경 화기를 풀 라인업으로 전시해 해외 군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SNT모티브는 지난 1월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총기 전시회인 ‘샷 쇼 2026’에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서 SNT모티브는 과거 미국 시장에 선보였던 수출형 DP51권총 및 K2S소총을 비롯해 최신형 총기들로 미국 민수 총기 시장에 K총기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미국 법인인 SNT 디펜스가 판매 및 제조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현지 생산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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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훈련용 탄 제조업체인 영국의 UTM사와 지난해부터 판매 및 공급망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훈련용 UTM탄은 현재 군에서 이뤄지는 전술 및 개인화기 사격 훈련 시 안전하고 효율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소구경 화기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공급하는 것은 물론 신기술과의 융·복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세계 각국이 국방에 대한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하고 있고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K방산’의 명성에 더욱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규 기자 anold3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