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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2.2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2%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배럴당 90.32달러로 전날보다 2.2% 내렸다.
브렌트유 가격은 20일 112.19달러까지 올랐다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WTI 가격 역시 한때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소식에 따라 출렁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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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도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외환·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수형 한은 금융통화위원은 이날 금융안정 상황점검 주관위원 메시지를 통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요인에 따라 자산 가격 조정, 머니무브 등에 따른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