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롯데GRS
롯데리아는 2024년 브랜드 슬로건을 ‘Taste The Fun’으로 재정립해 이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버거와 디저트의 창의적 컬래버 메뉴 출시를 이어오며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지난해 셰프와의 협업 메뉴와 원재료 원물 그대로 적용한 버거 메뉴 개발에 중점을 둬 소비자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며 “올해 역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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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버거 메뉴에 대한 경계 없는 개발력을 바탕으로 올해 버거의 근본에 충실한 신메뉴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를 출시했다.
출시 이전부터 롯데리아와 서사가 깊은 크리에이터 침착맨을 모델로 선정해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의 관심과 함께 출시 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롯데리아는 최근 몇 년간 이색 버거 메뉴로 소비자들로부터 ‘무근본이 근본이다’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고기 패티 위주의 정통 버거에 비해 근본은 없어 보이지만 맛은 좋다는 뜻이다. 올해 첫 신메뉴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는 이런 ‘근본 논쟁’에 반해 버거의 가장 기본인 패티의 외형과 식감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1월 출시한 이 메뉴는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고 2개월간 약 250만 개 판매되며 롯데리아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그릭렌치 소스와 파이어 핫 2종으로 출시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모짜렐라 버거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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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주 매운 만두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등 각 지역 유명 맛집과의 협업을 이어왔다. 올해 역시 매운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 서울 신대방의 ‘온정돈까스’와 협업한 디저트 메뉴 ‘디지게 매운 돈까스’를 19일 출시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과거 매운 만두와 고추튀김 등 매운맛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K스파이시’ 트렌드에 맞춰 파트너를 선정했다. 온정돈까스의 대표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본점과 동일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소비자의 매운맛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디진다맛’과 ‘양념맛’ 2종으로 구성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