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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서부 이례적인 3월 폭염… 42도까지 올라 최고기온 경신

입력 | 2026-03-20 10:24:44

AP뉴시스


미국 남서부 지역에 이례적인 3월 폭염이 이어지며 최고 기온 기록이 잇따라 경신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 인근 사막 마을인 서멀과 노스쇼어의 전날 최고기온은 42.2도를 기록했다. 이는 1954년 텍사스에서 확인된 수치와 같은 3월 미국 최고 기온 기록이다.

팜 스프링스 인근 캐서드럴시티 등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도 42도를 웃도는 폭염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37.2도를 기록해 기존 최고 기록을 넘어섰고 로스앤젤레스도 34.4도로 3월 일일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38.3도를 기록해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미국 국립기상청(NWS)는 이번 폭염이 주말까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37.8도 이상의 기온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국은 열사병 위험을 이유로 일부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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