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어 두 번째 대기록 달성 팀은 비겨 북중미챔스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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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사진)가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에 이어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통산 900골 고지를 밟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는 19일 같은 MLS 팀인 내슈빌과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안방경기에서 전반 7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메시는 프로 데뷔 22년 만에 통산 900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672골,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서 32골, 인터 마이애미에서 81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11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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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대기록을 작성했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후반 29분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긴 인터 마이애미는 1, 2차전 합계 1-1 동률을 이뤘지만, 방문 다득점에서 밀려 내슈빌에 8강 티켓을 내줬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