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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 친환경 숲 조성하고 산불 피해지에 8500그루 식재

입력 | 2026-03-20 04:30:00

[함께 성장하는 힘]한화그룹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경제적 이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상생 가치를 확립해야만 100년을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한화그룹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돕기 위해 명절마다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약 179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결제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등 주요 핵심 계열사들은 명절을 전후해 사업장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밀착형 나눔 활동을 병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환경과 미래세대를 겨냥한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11년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 ‘한화 태양의 숲’이 대표적이다. 한화그룹은 이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약 150만 ㎡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다시 푸른 숲: 울진’이라는 행사를 열고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3만 ㎡ 부지에 8500그루의 묘목을 심으며 산림 생태계 복구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문화예술 분야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사업은 2000년 처음 도입된 이후 꾸준히 발행 규모를 확대하면서 지난해를 기점으로 누적 제작 부수 100만 부를 넘어섰다.

2000년부터 시작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공익 목적의 대표적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1회째를 맞은 지난해 축제에는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한화를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등 3개국 대표팀이 참여해 다양한 불꽃 연출을 선보였다. 관람객 약 100만 명이 현장을 찾아 관람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익 추구를 넘어 국가와 인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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