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대표팀 박지현이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의 아스트로발에서 열린 2026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3.13/FIBA 제공
FIBA 랭킹 15위 한국은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8위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2차전에서 77-60으로 이겼다. 11일 독일(12위)과의 경기에서 49-76으로 패했던 한국은나이지리아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농구 최강국을 가리는 FIBA 아프로바스켓 여자부에서 지난해까지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한국은 여자 성인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나이지리아에 2패를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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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종예선 참가한 24개국은 6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대륙컵 우승으로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나이지리아와 월드컵 개최국 독일, 콜롬비아(19위), 필리핀(39위), 프랑스(3위)와 한 조에 속해 있다. 나이지리아와 독일을 제외한 상위 2개 팀이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1승 1패로 조 3위에 자리해 있는 한국은 15일 콜롬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