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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무심기’ 캠페인… 2000명에 묘목 3종 나눔

입력 | 2026-03-13 04:30:00

온라인 신청 후 현장 수령



광주시는 2009년부터 시민의 나무심기 참여를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시민의 나무심기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녹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나무 나누어주기’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범국민 나무심기 캠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1명당 3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

시는 올해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보리수나무, 서향나무, 동백나무 등 3종 묘목을 각 1그루씩(1인당 총 3그루)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광주시 누리집 나무 나누어주기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광주시는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한 후 20일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묘목은 23일부터 28일까지 호남조경수유통센터에서 나눠준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화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기간을 나눠 분산 배부한다. 전화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일(23·25일)에, 짝수이면 짝수일(24·26일)에 묘목을 수령할 수 있다. 27일과 28일에는 전화번호와 관계없이 묘목을 배부한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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