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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공소취소 거래설 엄정 대응…檢개혁은 정부와 물밑 조율”

입력 | 2026-03-12 14:20:00

12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당정간 이견을 보이는 검찰개혁 방안에 대해선 정부와 물밑에서 조율해 소모적 논쟁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청래 대표는 12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공소취소 거래설이 난무하는데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있는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해 검찰의 ‘조작기소’ 문제를 국정조사, 특별검사제도를 통해 규명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런 말도 되지도 않는 ‘설’로 정치공세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이라면 그 또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일고의 가치가 없는 일이란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사실을 왜곡하고 불신을 조장하는 음로론은 단순한 가짜뉴스 차원에서 머물지 않는다. 그건 국민의 눈을 가리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반민주적 행위다”며 “옛날처럼 이런 음모론을 기정사실화하고 거짓을 공론화해서는 안 된다. 당차원에서 아주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당정간 이견을 보이는 검찰개혁에 대해 정청래 대표는 “요란하지 않게 긴밀하게 물밑에서 조율하겠다고 다시 한번 드린다”며 “그래서 불필요하게 이 부분 대해서 너무 소모적인 논쟁은 안하는 게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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