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13일부터 카피바라를 위한 ‘유채꽃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최근 아쿠아리움에서는 카피바라 수조에서 아기 콜덕(집오리)이 카피바라와 함께 지내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 카피바라는 사회성이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머리 위에 오리를 태우거나 나란히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런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카피바라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5월까지 ‘아로마 테라피 수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카피바라가 유채꽃이 놓인 수조에서 자연스럽게 먹이를 찾고 물속을 탐색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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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카피바라가 자연에서 보이는 행동을 보다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했다”며 “관람객들도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