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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가 급변하는 스포츠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브랜딩 작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 전략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 ▲상품 라인 재정립 ▲핵심 디자인 역량 강화 ▲유통 전략 고도화 등 4가지다.
우선 브랜드 방향성을 ‘SPORTS FOR ALL’로 새롭게 설정했다. 이는 기록과 경쟁 중심의 스포츠를 넘어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패럴림픽 선수단 및 국가대표 후원, 스포츠 구단 협력, 마라톤 대회 참여 등 기존 브랜드 활동과도 이어지며 제품 기획과 디자인, 공간 전략 전반에도 일관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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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도 확대했다. SWNA와는 러닝화 2종 및 스포츠스타일 슈즈 1종을, 패브릭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오유경’과는 의류 및 용품 라인을 공동 개발했다. 프로스펙스는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26SS 시즌은 그동안 준비해 온 리브랜딩 전략이 처음 시장에 공개되는 출발점”이라며 “유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브랜드 기준을 다시 세우고,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와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