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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패럴림픽 스노보드 동메달 이제혁, 투지·집념에 박수”

입력 | 2026-03-09 10:37:44

“절치부심 끝에 거머쥔 메달…자랑스럽다”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파라 스노보드 파크 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남자 크로스에 출전한 이제혁이 동메달을 확보한 후 환호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6.3.9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남자 크로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절치부심 끝에 거머쥔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동메달을 축하한다”며 “이번 동메달은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최초 메달”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스노보드는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록하며 우리 겨울 스포츠의 새로운 주력 종목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메달로 대한민국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8년 만에 멀티 메달을 기록했고,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뜻깊은 성과도 거뒀다. 참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스노보드 선수로 활약하던 중 부상으로 왼쪽 발목을 잃은 이 선수는 다시 보드 위에 올라 멈췄던 시간을 이어갔다”며 “한계를 넘어선 투지와 집념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남은 뱅크드 슬라롬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쳐주리라 믿으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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