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2공장 내년 4월 준공
HD현대일렉트릭 북미 생산법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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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에 2번째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6일(현지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있는 북미 생산법인 ‘HD 현대 파워 트랜스포머 USA’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2공장은 이 회사가 약 2억 달러(약 2970억 원)를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 능력을 기존보다 1.5배로 늘리기 위해 설립하는 시설이다. 2만9000㎡(약 8800평) 규모의 제2공장이 내년 4월 준공되면 765kV급 초고압 변압기의 시험 및 생산 설비가 구축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2000억 원의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인한 북미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지역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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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