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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부모의 학대로 숨진 영아 해든이(가명)를 추모했다.
손담비는 5일 소셜미디어에 “세상에 온 지 겨우 네 달이었던 작은 천사 해든아. 너는 아직 아무 잘못도, 아무 선택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을 뿐인데 세상은 너에게 너무 차가웠구나”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명 너는 누군가에는 빛이었고 이 세상에 잠깐 머물다 간 소중한 생명이었다. 이제는 아프지 말고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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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홈캠 속 진실, 여수 4개월 영아 학대 살해 사건’ 편을 통해 학대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30대 친모가 생후 133일 된 아기를 침대 위로 내던지고, 발로 얼굴을 밟거나 몸을 거칠게 흔드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현장에 있던 남편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지켜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재 친모는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남편은 아동학대방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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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