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호주 등 해외 사이버안보 기관과 AI 보안 방안 발표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2025.11.4.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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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과 해외 주요 사이버안보 기관이 인공지능(AI) 설계 단계부터 보안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국정원은 5일 호주 신호정보부(ASD), 미국 국가안보국(NSA) 등 주요 7개국 사이버안보 기관과 ‘AI 공급망 위험·완화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권고문에는 국가정보원과 호주 ASD, 미국 NSA, 캐나다 사이버안보센터(CCCS),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 뉴질랜드 사이버안보센터(NCSC-NZ), 일본 국가사이버총괄실(NCO), 영국 사이버보안센터(NCSC)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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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급망은 하나의 AI 시스템을 만들고 사용자에게 서비스하기까지 거치는 모든 과정과 필요한 구성 요소들의 연결고리를 뜻한다.
이번 권고문은 AI를 배포한 뒤 보안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 △머신러닝 모델 △소프트웨어 △인프라·하드웨어 △제삼자 서비스 등 항목에서 AI 공급망 보안 위험 요소와 완화 방안을 기술했다.
보안 당국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사용해 위험 요소를 완화하라고 권고했다. 품질이 낮고 편향된 AI 데이터는 모델의 판단 오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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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에 기존 정보 보안 시스템 보안 원칙을 적용해 네트워크 분리와 자체 인증 등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AI 공급망 위험·완화방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