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62.38 포인트(1.03%) 오른 6146.24 포인트를 나타내며 상승 출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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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2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7.17포인트(0.61%) 상승한 6121.03에 개장해 오전 9시 46분경 6206.17까지 올랐다. 전날 처음으로 6000선에 이어 6100선을 뚫은 지 하루 만에 다시 고점을 높였다.
삼성전자가 6% 이상 뛰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삼성전자는 6.27% 급등한 21만62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3%대 강세를 나타내며 104만9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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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 투자 심리에 더욱 불이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비디아가 이날 새벽 미국 증시 마감 이후 발표한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681억3000만 달러(약 98조 원)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662억 달러를 상회한 수준이자 역대 최고액이다. 연간 매출액은 215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