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올리브영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디타워에 올리브베러 1호점을 올해 1월 30일 열었다고 밝혔다. 올리브베러는 헬스앤드뷰티(H&B)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웰니스 카테고리를 본격 육성하기 위해 출범시킨 플랫폼이다. 국내외 웰니스 소비 확산 흐름에 맞춰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리브영은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고 웰니스 인프라가 풍부한 광화문을 1호점 입지로 선정했다. 약 429.75㎡(약 130평) 규모의 복층 매장에는 500여 개 브랜드, 3000여 종의 웰니스 상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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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웰니스 루틴’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운동용품부터 이너뷰티, 슬리밍 상품, 릴랙싱 케어 제품들을 중심으로 배치했다. 차(茶)· 대체 커피, 아로마테라피 용품 등 ‘웰니스족’을 위한 제품군도 폭넓게 갖췄다. 특히 별도의 시향·시음 공간을 마련해 도심 속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나아가 올리브영 앱 내 ‘앱인앱(App-in-App)’ 서비스를 동시 오픈해 맞춤형 상품 추천과 루틴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3월 9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올리브영N 성수’ 1층 트렌드 파운틴에서 ‘뉴웰니스 라운지’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올리브베러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소개하고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올리브베러를 통해 국내 웰니스 시장의 저변을 대폭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국형 H&B 스토어 시장을 키워온 노하우를 살려 K웰니스 생태계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