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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이어 이재용도 전한길 콘서트 손절…“엄중 경고”

입력 | 2026-02-23 08:18:58

이재용(왼쪽), 태진아 / 각 소속사 제공


가수 태진아에 이어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도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의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재용은 지난 2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내게 전화했던 주최사 대표에게 전화해 엄중 경고하고 ‘포스터를 빨리 내리라’고 했다”며 “23일 오전까지 반드시 내리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용은 3·1절 콘서트의 사회를 봐줄 수 있느냐는 문의를 받았으나 해당 행사가 전 씨와 연관돼 있고 정치적 성격이 짙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는 오는 3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연다고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출연자 라인업에 가수 태진아를 비롯해 윤시내, 뱅크, 조장혁, 자유밴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태진아 측 관계자는 지난 22일 뉴스1에 공연사 측이 섭외 과정에서 일반 행사로 속여 일정을 문의한 후 일방적으로 행사 출연을 기정사실로 만든 것이라 주장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예매 페이지에 게재된 포스터에는 태진아의 사진이 빠진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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