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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 이성호 “피고인에게 협박 당하기도…윤유선 걱정”

입력 | 2026-02-19 09:43:01

‘옥탑방의 문제아들’ 19일 방송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7년간 판사로 재직했던 윤유선의 남편 이성호가 과거 협박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윤유선과 그의 남편 이성호 전 부장 판사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성호는 27년 간의 판사 생활을 되돌아보며 판결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어금니 아빠 사건 1심을 맡아 사형을 선고해 눈길을 끌었던 이성호는 “피해자 생각에 선고를 못할 정도로 울먹인 적 있다”라고 밝히며 매번 판결에 신중을 기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사형 선고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사형 선고는 범죄 행위가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행위임을 선언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라고 사형 선고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이어 이성호는 형사사건을 맡았던 당시, 자신의 판결에 불만을 가진 피고인에게 협박성 편지를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성호는 윤유선에게도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당부할 정도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법정에 들어선 피고인으로부터 호송줄을 빨리 풀어달라는 고성과 함께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듣기도 했다며 법정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성호가 자신에게 고성을 지르는 피고인을 향해 던진 한 마디는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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