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에너지 가격 하락이 상승폭 일부 상쇄”
미국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5%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 올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해선 계절 조정 기준으로 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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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는 전월 대비 0.2%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항공료 지수도 6.5%로 급등하며 물가를 끌어올렸다. 의료비도 0.3% 상승해 전반적인 물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외식과 집밥 비용을 모두 포함하는 식품 지수 또한 한 달 만에 0.2% 상승하며 가계 부담을 키웠다.
다만 전체 에너지 가격이 1.5% 하락하며 상승폭을 일부 상쇄했다. 휘발유는 전월 대비 3.2% 하락했고, 중고차도 1.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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