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테라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확률 기반 대화 문맥 유지 기술을 적용해 통화 내용을 이해하고 예약이나 안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한국어로 요청하면 AI 비서가 일본어로 통화를 진행하고 예약을 처리할 수 있다. 통화는 음성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시연 페이지는 15개 언어를 지원하고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화 예약 문화가 있는 지역에서 현지 언어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AI와 직접 통화해 예약을 시도할 수 있고, 식당 직원 역할을 맡아 AI의 전화를 받아볼 수도 있다.
티티테라는 이번 기술을 AI 개인비서 서비스에 통합할 계획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영업 시간 외에 걸려오는 전화를 처리하거나 외국인 고객 예약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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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