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20발 중 15발 명중했지만 레이스 아쉬움
바이애슬론 최두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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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최두진(31·포천시청)이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85위를 기록했다.
최두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실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20㎞에서 1시간5분7초6을 기록, 89명 중 8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바이애슬론 남자 개인전은 20㎞를 달리면서 복사(엎드려 쏴)와 입사(서서 쏴) 순서로 번갈아 5발씩 총 20발의 사격을 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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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만큼은 유럽 선수들보다 자신 있다”고 출사표를 던진 최두진은 20발 중 15발을 명중하는 등 나쁘지 않은 기록을 냈으나 레이스 속도에서 뒤져 하위권으로 처졌다.
한때 20위권까지 진입했던 그는 후반부 하위권으로 내려왔고 최종 85위로 경기를 마쳤다.
금메달은 51분31초5의 요한 올라브 보튼(노르웨이)이 차지했다. 보튼은 시상대에 오른 뒤 최근 세상을 떠난 대표팀 동료 시베르트 구토름 바켄을 추모했다.
51분46초3의 에리크 페로(프랑스), 52분19초8의 스툴라 홀름 레그레이(노르웨이)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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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