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전경(한국장학재단 제공)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해 각 대학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대학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국가장학금 4조3670억 원, 근로장학금 5783억 원, 우수장학금 578억 원, 희망사다리장학금 979억 원, 주거안정장학금 175억 원이 지원된다.
인문·사회 계열 우수장학금(인문 100년) 선발 인원이 기존 1500명에서 올해 2000명으로 확대된다. 드림장학금의 학비·체재비 연간 지원 한도도 종전 연간 6만 달러에서 7만 달러로 상향된다. 근로장학생은 지난해 16만1000명에서 올해 16만5000명으로 확대된다.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해 근로장학금 지원 단가는 교내 기존 1만30원에서 올해 1만320원, 교외 1만2430원에서 1만2790원으로 현실화한다. 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과 장애인 대학생 지원에게는 근로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적 기준 적용을 제외한다. 고졸 후학습자 대상 희망사다리장학금 Ⅱ유형의 비수도권 인재 선발 비중을 확대하고, 신규 장학생을 1000명 더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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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다양한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려면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학생, 고3, 재수생 등 신입생으로 입학 예정이거나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이 대상이다. 반드시 학생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 1599-2000 또는 챗봇으로 하면 된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